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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4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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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8억33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49대를 민간에 추가 보급한다.

 

지원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이전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과 군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과 법인 등이며 세대(기업) 당 1대만 신청이 가능하며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700만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되며 보조금은 전기자동차 대리점(제조 판매사)으로 지급된다.

 

구매의사가 있는 주민은 27일부터 6월 7일까지 희망하는 차종의 자동차 지점이나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49명을 초과하면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고 그 결과는 구매 신청자와 해당 자동차 지점, 대리점으로 통보된다.

 

또 제조사들의 출고 지연 방지와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되므로 전기차 구매자는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해야 하며 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대기오염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키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군민들이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충천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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