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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1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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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메가시티투어 운영으로 수학여행단 등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고창여중 메가시티투어 114명, 서대전고 수학여행단 275명, 이트레인 메가시티투어 240명 등 총620여명의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 트레인(E-train, 코레일 교육전용열차) 연계 시티투어에 참여한 오산새마을금고와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은 장항스카이워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천특화시장, 국립생태원 등을 둘러보며 서천 봄나들이를 즐겼다.

 

이날 이트레인 관광객 외에 제15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연계 시티투어 관광객과 2019 KOREA 고토치셔틀 일본인 관광객 등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며 서천 지역을 여행했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서천시티투어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해설을 지원하고 관광안내 책자 등을 제공함에 따라 서천 주요 관광지를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코레일과 연계한 서천시티투어를 더욱 활성화하고 서천 주요 축제와 연계한 시티투어와 수학여행단 시티투어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시티투어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문화코스, 힐링코스, 광역코스(서천-군산), 전라권코스(서천-익산) 외 3가지 광역코스(서천-부여, 서천-청양, 서천-보령)와 축제 연계 코스 등 다양한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6월 7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에는 한산모시문화제 연계 시티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티투어 일정표와 이용방법 등은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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