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 신양면은 8일 신양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신양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영농 활동 후 발생된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 무단투기하거나 소각하는 불법행위를 예방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열리고 있다.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와 주민은 새봄을 맞이해 각 마을과 각 가정에서 대청소하며 분리한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폐지, 고철 등 숨은 자원 35톤을 수거했다.
정현섭 신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꾸준히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전개해 녹색생활을 실천하며 환경 자원순환 사회로 탈바꿈하는데 신양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