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통합 돌봄 커뮤니티케어는 개인이 거주하는 곳에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화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를 말한다.
이를 실현키 위해 서천군보건소 지역 돌봄 T/F팀은 보건지소가 없는 서천읍, 마서, 종천면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보건의료분과를 설치했으며 세 지역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위해 보건소에 돌봄 안내 창구를 마련하고 서천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현판을 게첨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지역 돌봄 T/F팀은 양방, 한방, 치과 등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가정방문을 통해 혈압과 혈당측정, 복약지도와 건강상담, 치매 우울증 검사, 만성질환과 생활습관 관리 등 보건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삶을 위한 집중관리를 하고 있다.
또 세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민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식사배달, 안부확인 등 새로운 재가 서비스를 발굴 확대하게 된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약간의 도움만 받으면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게 살수 있으나 현재 돌봄을 받을 수 없는 형편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재가 의료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이 가능한 행복한 서천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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