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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8 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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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예산 5억원을 편성해 추진되는 공공근로사업은 3월~6월까지 1단계, 8월~11월까지 2단계로 운영되며 단계별로 주민 100여명에게 소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심각한 실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내 18~39세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1월말 대상자 모집을 시작으로 청년일자리 7명과 일반참여자 96명을 선발했으며 3월 6일은 2018년 상반기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관리공단과 충남도 양성평등강사 2명을 초빙해 사업장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군민양성평등교육 등 다양한 자료와 유형별 사례를 통해 근로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자치행정과 등 43개 공공근로사업장을 수시로 점검해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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