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5-14 20:1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한 1일 명예시장제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명예시장제 운영에 앞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5명의 시민을 선정했으며 시민들은 올 한해 매월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시정 현안보고, 각종 사업현장 방문, 행사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민선5기 첫 번째 명예시장으로 엄사면 거주 박정훈 씨가  위촉됐으며 박정훈 명예시장은 육군 중령 전역, 육군본부 기반실장 등 공직에서 40년을 근무하고 현재 계룡시체육회 대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발전과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정훈 명예시장은 시장 집무실에서 최홍묵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1일 시장업무를 수행했다.

 

먼저 관계 공무원에게 시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방향 등을 토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군문화축제 병영체험장, 신도안 세동 광역도로, 향적산 치유의 숲, 종합사회복지관, 대실지구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살폈다.

 

시는 명예시장이 제안한 정책과 건의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훈 명예시장은 “하루였지만 시장으로서 시정을 둘러보니 공직자들이 시민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됐으며 계룡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참여활동과 봉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21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