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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3 21: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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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이 김을 테마로 추진하고 있는 송석 해의(海衣) 공동체마을 어촌뉴딜 300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 주관 밀착형 생활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인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 돼 82억7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그 동안 지방재정투융자심사 완료, 지역협의체 구성, 해양수산부 자문단 현장자문회의 개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업체를 선정 등 사업 관련 업무들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 주민역량강화교육, 주민설명회 개최, 기본과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오는 7월부터 단계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내년 말 준공 목표로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와 관련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송석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충남도와 서천군의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지속적인 활력을 창출키 위한 사업으로 사업 초기부터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여종 서천부군수는 “서천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수산업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서천 김의 역사성 보전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어촌뉴딜300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성공모델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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