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농어업법인 청년 전문 인력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과 청년 채용 예정자와 지원 사업 약정을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체결했다.
군은 지난 2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모집하고 4월 24일 열린 청년과 기업 간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한 후 지난 1일 10개 기업과 16명의 청년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체결된 서천군-기업-청년 간 3자 약정을 통해 군은 기업에 월 최대 180만원을 청년 채용 인건비로 2년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직무 역량강화와 조직 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심각한 청년 실업과 경기 침체 상황에서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력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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