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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8 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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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는 9일까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량을 해소하기 위해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선정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와 기준 중위소득 60% 미만(4인 가족 기준 직장 건강보험료 8만4887원, 지역 8만5412원)의 세종시 관내 거주자 중 임신부, 출산 수유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대상이며 빈혈검사 정상수치 이하의 영양위험 요인을 갖고 있어야 하며 임산부의 경우 영양위험 요인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1회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올바른 영양섭취방법과 영양지식을 배우고 개인별 맞춤형 식품패키지(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오렌지주스 등)를 월 1∼2회 가정으로 제공받게 된다.

참여 신청은 구비서류인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카드, 보험료 납부영수증 등을 준비해 대상자가 직접 세종시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강산 소장은 "취약계층의 영양위험 요인을 지닌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제공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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