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5-07 21: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 서천군 국궁장에서 열린 제34회 충남도지사배 궁도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남도궁도협회와 서천군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체급별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메달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천에서 개최되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전초전인 만큼 도내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여해 자웅을 겨루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임원을 비롯해 그 가족들을 포함한 약700여명이 서천군을 방문함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와 서천관광이 연계된 서천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서천군궁도협회 김갑랑 회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고장에서 성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서천군체육회와 서천군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대회를 통해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더욱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19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