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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8 16: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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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봄맞이 차원에서 대전역의 상징인 꽃시계 조형물에 팬지와 비올라 등 2500여 본의 봄꽃식재를 마무리했다. 

꽃시계 조형물은 대전시 방문객들에게 도시이미지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4년 8월 설치됐다.

꽃시계 조형물에는 매년 한밭수목원에서 직영 생산된 계절별 꽃묘가 식재되며 시는 5차례에 걸쳐 모두 1만5000본의 꽃묘를 교체 식재하는 등 꽃시계 조형물에 대한 중점 관리 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심 내 화분과 주요 도로변, 녹지공간에 본격적으로 봄꽃이 식재되면 말 그대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볼거리가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봄맞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시 산하사업소와 5개 자치구, 공공기관 등에 한밭수목원에서 직영 생산된 팬지 등 9종 32만본의 꽃묘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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