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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01 2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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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지난해 여름철 폭염과 겨울 한파를 비롯한 각종 자연재해와 AI 발생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행정안전부 기관별 재난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28개, 지자체 243개, 공공기관 55개를 대상으로 재난과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책임성과 관심도를 제고키 위해 2018년 재난관리실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서천군은 개인역량, 부서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각종 평가지표에서 탁월한 성적을 받았으며 기관장 인터뷰평가를 통해 노박래 서천군수의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재해 사전예방과 사전 홍보를 통한 안전서천 구현을 민선 7기 공약 사항으로 제시하고 재해위험지구 개선, 재난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사업 추진, CCTV확대설치, 재난 예 경보 시스템 구축, 가뭄 극복을 위한 행정지원, AI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등 다방면으로 각종 재난관리에 힘쓴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한해 군민과 모든 공무원이 재난 대응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각종 교육, 행사, 훈련 등 재난사전 대비에 함께 노력한 결과라서 더욱 뜻깊으며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 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향후 재난 발생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키 위해 유형별 안전점검과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재해위험지구와 우수저류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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