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연 10주년을 맞은 친정엄마와 2박3일은 친정엄마와 딸의 가슴 뭉클한 사랑을 다루며 2009년 첫 공연 이후 64만 관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웰메이드 연극으로 고혜정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작품은 죽음을 앞둔 간암 말기 환자 딸이 친정엄마와 함께 보내는 마지막 2박3일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연에는 국민배우 강부자와 전미선이 출연해 검증된 연기력과 초연 때부터 10년간 다져온 호흡으로 더욱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달한다.
가슴 뭉클한 명대사와 세련된 무대 연출을 통해 모녀 관계를 다룬 연극이기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보기 너무나 좋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