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아산시 이창규 부시장을 비롯해 3개도 12개 통과지역(충남 5, 충북 2, 경북 5)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중부권 동서내륙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로 기존 철도 활용과 제3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된 노선을 제외할 경우 총예산은 3조7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시켜줄 것과 기획재정부 차원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행해 줄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