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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5 20: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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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군민평가단은 서천군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2019년 제2차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민선7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통하는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된 이날 현장평가는 장항도시탐험역 콘텐츠 구축과 시범운영,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사업, 판교배수지계통 지방상수도사업, 농산물가공사업장 소규모 HACCP 인증시범사업 등 관내 주요사업장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민평가단은 사용이 중단된 장항화물역을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상호 소통하는 지역 중심의 대안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장항도시탐험역을 방문해 “젊은 관광객들 취향에 맞게 잘 구성됐으며 장항도시탐험역을 기점으로 주변의 많은 관광자원과 연계 운영 될 수 있는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이 진행 중인 한산면 구동리 마을회관을 찾은 평가단은 “적은 예산을 활용해 군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100개 마을로 끝나지 않고 관내 전체 마을로 확대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외의 사업장에 대해 “군정 발전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어 군의 미래가 희망적이며 모든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군민들도 최대한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군민의 관점에서 군정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키 위해 평가단이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제시한 주요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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