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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4 21: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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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판매 중인 서천사랑상품권이 나날이 활성화 되고 있다.

 

서천군은 2019년 1/4분기 서천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전년 동기대비 101%가 증가한 8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지난 한 해 판매액 16억8000만원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다.


서천군은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판매 목표액 3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목표액을 50억원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이런 성과는 관내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등을 판매 대행기관으로 확대 지정하고 5% 상시할인을 실시해 상품권 구매 욕구를 촉진 시킨 결과로 분석되며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 또한 상품권 활성화에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군은 상품권 이용량 증가에 맞춰 사용자 편의를 위해 상품권 규격을 신권과 동일한 크기로 변경해 지갑과 머니클립 등 관련 상품과 호환되도록 개편해 호평을 받고 있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분기별로 경품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오는 5월 1일부터 가정의 달을 기념해 10억원 자금소진 시까지 서천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2일 1/4분기 상품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해 14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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