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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3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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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몽골 바양골구 제20번학교 학생들과 교장을 포함한 인솔자 등 총22명이 한산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문화탐방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키 위해 서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교육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서천군이 지난 1월 서천교육청과 함께 몽골 바양골구청을 찾아가 교육 분야 국제교류의 세부사항에 대한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산초등학교와 제20번학교의 자매결연을 맺어 마련된 것이다.

 

제20번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는 오는 25일까지 서천군에 머물며 서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느끼고 한산초 수업활동에 참여하면서 한국의 교육 문화를 체험한다.

 

셋째 날에는 한산초등학교가 준비한 환영식 행사를 열고 오케스트라공연과 4학년 핸드벨, 2~3학년 태권무, 5~6학년 댄스공연을 선보이고 양국의 학생들이 함께 하는 태권도와 국악 수업을 진행해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외국문화 체험 기회를 가져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함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관내 학생 17명과 한산초 12명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간 몽골 제20번학교를 방문해 학교수업과 역사, 문화탐방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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