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보건의료원 3층 프로그램실에서 중증재가정신질환자를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 사랑의 집을 개강했다.
군 보건의료원은 5일 개강한 사랑의 집을 통해 조현병, 조울증, 우울증, 불안장애 등 중증재가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자아 존중감과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정신질환의 심화를 예방하고 회복을 촉진시켜주고자 공예, 미술, 음악치료 등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과 요리, 노래교실, 영화감상 등 여가활동지원 프로그램, 등산, 국선도 등 신체활동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청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보다 많은 정신장애인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존감, 대인관계기술, 공동체 의식도 높이고 정서적으로도 독립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응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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