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장항읍 좋은 이웃 57호로 선정된 우선수산은 12월부터 매주 독거노인과 장애가구에 전달될 행복 나눔 밥상의 밑반찬 재료인 싱싱한 해산물을 후원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해 장항을 대표하는 항만박대, 조기, 갈치 등 후원하는 해산물도 매주 다르다.
우선수산 이미진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매주 싱싱하고 맛있는 해산물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는 우선수산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 나눔 밥상은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안부확인과 함께 주1회 따뜻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장항읍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국립해양생물자원과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4월 현재 120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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