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보조사업자(법인, 단체)를 공개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저소득층, 한부모, 조손, 장애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활동, 체험복지, 보호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 자기개발, 특별지원, 생활지원(급식, 상담, 귀가지도) 등 5개 영역활동을 운영할 방과후아카데미 보조사업자를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충남도 또는 대전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정하는 청소년 복지와 청소년 활동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비영리법인과 단체, 대학으로 전용공간(교실), 체험활동실 등을 구비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과 단체는 계룡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오는 19일까지 계룡시청 가족행복과 여성청소년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전문성, 재정능력, 사업수행계획, 청소년사업수행실적 등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