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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1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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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명에게 총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보행보조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외출 시 개인수납과 의자로 사용할 수 있는 유모차 형식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한 어르신은 “허리가 굽어 마당을 걷는 것조차 힘들었는데 좋은 선물을 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보행기를 직접 전달한 양경자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를 이용해 바깥 공기를 쐬며 따뜻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문 마산사랑후원회 부회장은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산사랑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길량 공공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마산면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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