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직위원 37명이 전원 참석해 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열정을 보였으며 준비상황과 공식행사 연출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 행사부터 안치식, 개 폐회식 공개행사, 경기 진행 등 대회 운영의 전반적인 총괄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 에어쇼에 따른 홍보와 소음방지대책을 논의했다.

노박래 조직위원장은 “충남도민체육대회가 내년부터 생활체육대회와 도민체전의 통합 운영으로 진행돼 우리 군에서 열릴 도민체전이 비통합대회의 마지막 대회인 만큼 역대 대회보다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35개 팀 800여명의 선수와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체육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분야별 업무 협력과 경기 지원을 위해 위원장인 노박래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과 서천군 체육회 임원 등 총37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