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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7 18: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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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금산군은 해빙기 지반융해로 인한 건설중인 건축공사장에 대한 지반침하와 급경사지 토사유실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부지면적 1000㎡ 또는 연면적 2000㎡ 이상인 건축공사장 34개소로 발전시설 3곳과 동물과 식물관련시설 11곳, 공장 4곳, 근린생활시설 6곳, 기타 건축공사장 10곳 등이다.

 

점검 내용은 절 성토 사면의 붕괴 위험과 산마루 측구 등 배수로 상태 확인,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균열, 건축물 피해 확인, 건축공사장의 가설시설물과 전기, 가스 시설의 안전성 여부,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책과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고 보수 보강 등 시일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출입금지 등 선 안전조치 후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적극적인 사전 조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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