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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2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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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제고와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15개 읍면동별로 순회 개최한다.

 

2019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부석면 대두1리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운영되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서산시 재정과 주민참여예산 운영 현황, 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 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고 공모사업 발굴 등을 통한 참여도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대상을 이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시민단체에서 일반시민으로 확대하고 교육장소도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시민들이 모이기 쉬운 곳으로 찾아가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5월에는 서산시 청소년정책참여위원회 42명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실시해 청소년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청소년 정책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획기적이고 참신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찾아가는 예산학교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산시 살림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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