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06 18:12:19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장애발생예방교육 신청서를 접수받아 12회에 걸쳐 6개학교 369명에 대한 교육에 나서게 된다.

실제 사고로 척추손상을 입은 장애인 강사가 각 해당 학교를 찾아가 프리젠테이션과 동영상 시청, 강사와의 대화 등 장애와 관련된 이해를 돕는다.

우리나라 추정 장애인은 수는 약273만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장애발생의 88.9%이상이 사고나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사고로 인한 장애의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련 지식 습득과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사고와 장애발생 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습관을 배양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07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