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4-01 22: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여성친화사업 추진실적과 2019년 주요사업 계획과 앞으로 활동에 대해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2016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9월 2기 서포터즈단을 위촉하고 시 정책 모니터링과 생활속 불편사항과 기타 주민홍보와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또 서포터즈 단원이면서 양성평등 강사인 박선의 강사의 강의를 통해 여성친화도시와 서포터즈단의 역할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우리 지역에 접목 가능한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포터즈단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자체 역량강화에도 노력해왔다.

 

특히 서포터즈단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해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공기관 6개소와 공원 10개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미디어 관련 모니터링 교육 후 서산시와 연관된 각종 홍보물과 안내문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박상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지역여성의 시각과 관점으로 모니터링해 제안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07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