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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6 17: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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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는 중구 대흥동 옛 충청남도 도지사공관과 관사촌에 대해 공간 이미지에 맞는 독창적이고 상징성 있는 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새 이름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관사촌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담고 시민들을 위한 힐링 문화공간의 의미를 포함하면서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쉽고 기억에 남는 이름을 표현하는 것으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4월6일까지로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응모작 중 당선작 5작품을 선정해 작품 당 시상금 50만원씩 총250만원을 지급하며 결과는 4월중 시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는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옛 충남도 도지사공관과 관사촌을 근대건축유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는 보존하면서 도심 속 시민 힐링공간과 원도심 신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칭)문화예술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옛 충남도 도지사공관과 관사촌에 대한 시설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는 하반기에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할 계획이며 관사촌은 향후 근대건축전시관, 작은도서관, 시민⋅작가 공방, 지원센터와 레지던스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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