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규암면 진변리에 위치한 구드래 황토정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규암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주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숙 대표는 "평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해 밝은 웃음을 찾아 주는 것이 큰 보람이며 내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누는 것이라 생각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이병현 규암면장은 “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업에 두 번째로 동참해 주신 구드래 황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릴레이 사업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뜻한 나눔 릴레이사업은 맞춤형 복지팀의 올해 신규시책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는 업체와 사례대상자를 연결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적극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