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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6 22: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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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농어촌 도로망 건설에 본격 나선다.

 

서산시는 올해 총214억원을 들여 모두 39개 사업지구 총길이 37㎞에서 농어촌 도로망 건설을 추진한다.

 

보상협의가 끝난 9개 사업 8㎞는 올해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나머지 30개 사업 29㎞는 보상협의 등 착공준비에 돌입한다.

 

우선 대산읍 벌천포 해수욕장으로 가는 시도12호선 1.2㎞와 운산면 개심사로 통하는 갈산선1.3㎞ 포장공사는 올해 준공 개통된다.

 

이 노선은 특히 관광지와 연결돼 매년 교통량이 늘고 있어 시는 조기 개통에 힘쓸 방침이다.

 

농어촌도로 고북면 가구선 잔여구간 520m와 해미면 황락선 잔여구간 300m 포장도 토지보상 절차가 끝나 올해 마무리된다.

 

산업단지로 통하는 지곡면 시도14호선 1㎞와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로 가는 부석면 송갈선1.5㎞ 등 교통수요에 대비한 도로망 구축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 밖에 인지면 남정선 1.3㎞, 음암면 문율선 820m, 해미면 홍천선 400m 등 도로확장 사업도 토지보상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고명호 도로과장은 “농어촌 도로망은 지역균형발전과 물류수송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개통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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