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기센터는 지곡면 연화리 농업현장을 방문해 생강 재배 농업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영농현장 애로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강재배 농업인들의 요청으로 실시됐으며 농업토양관리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이해와 현장에서 즉석 토양검정과 유용미생물 시용 실습 등 환경농업을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영농현장 방문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요청한 농업인 대표는 “토양검정 현장진단과 유용미생물 시용 실습 등 당면한 영농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술보급과장은 “영농 애로사항 해결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업현장 애로사항이 신속하게 해결 될 수 있도록 영농현장 기술 지원을 적극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