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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0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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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이야기 2019 평화통일공감 원탁회의를 개최됐다.

 

이날 원탁회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유관단체 회원, 고등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 통일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를 주제로 뜨거운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지웅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의 길까지는 하나하나가 어려운 과제이나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며 오늘 원탁회의가 평화 통일을 주제로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며 통일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탁회의는 토론에 앞서 전체 참석자 소개와 인사, 참석 동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하게 토론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토론에서 제1주제인 우리사회 평화와 통일의 걸림돌은에 대해 참가자들은 이념의 양극화(71.4%), 세대갈등(53.6%), 북미관계의 악화(44.6%) 순으로 꼽았다.

 

이어 제2주제인 평화와 통일을 위한 계룡 지역사회의 실천과제는에 대해 참가자들은 청소년 프로그램의 새로운 개편(75%), 새로운 자원과의 협력 방안(53.3%), 학교와 청소년 시설과의 협력 방안 마련(51.7%) 순으로 선정했다.

 

이지웅 협의회장은 "원탁토론에서 나온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앞으로 협의회 통일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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