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대상 주택은 개별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2만3909호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등) 4만6884호 총7만793호다.

개별주택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은 추가로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과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감정원과 함께 주택특성을 재확인 하고 표준주택이나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통지하게 되며 4월 30일 결정 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와 기초노령연금이나 건강보험료의 산정 등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기간 내에 열람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게 평가 활용될 수 있도록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