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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3 2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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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질병진단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험소를 찾는 축산농가의 민원만족도를 제고키 위해 올해 1월부터 시범운영하던 337 진단시스템을 본격 추진한다.

 

337 시스템은 질병진단 의뢰시 시료접수 3시간 내 1차 검사소견을 민원인에게 제공하고 3일 이내 가 진단 결과, 7일 이내 최종 진단결과를 단계별로 신속하게 통보함으로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축산농가 안정적 소득망을 구축키 위해 도입됐다.

 

또 최근 축산현장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송아지 설사병, 돼지유행성설사, 닭전염성F낭병 등 고질적인 생산성 저해질병 발생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함과 동시에 현장조사를 확대해 사례별로 적절한 방역관리와 사양관리 요령을 계도함으로 축산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키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시험소장은 "이번 337 시스템 추진을 계기로 가축질병 최선일 기관으로 축산현장과의 소통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고품질의 현장연계형 방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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