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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2 22: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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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봄을 맞아 4월 5일까지 시내 전역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토대청소를 추진한다.

 

이 기간에는 겨울동안 도로변, 골목길, 공원, 취약지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청소하고 시민들과 함께 자율적인 청소문화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일제 대청소의 날인 12일은 맹정호 서산시장과 동문2동 주민들이 먹거리골 일원에서 거리 청소에 나선 것을 비롯해 시내 전역에서 200여개의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일반 시민 등 5000여명이 함께 정화활동을 펼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진상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국토대청소 행사를 계기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더 깨끗한 서산을 만들겠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해부터 생활폐기물을 상차용기 중심의 거점식 수거방식에서 내집, 내점포 앞에 배출하는 문전수거 방식으로 변경해 상차용기 안의 무단투기를 차단하고 종량제봉투 사용량을 20%이상 늘리는 등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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