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총87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해 그 동안 활동사항과 추진여건을 점검하고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키 위해 개최됐다.
주요사업은 계속사업은 서산~대전 고속도로 건설 80억원,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부두건설 106억원, 서산A지구 간척지 재정비 200억원, 금학지구 농촌용수개발 사업 36억원, 산성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60억원 등 총46건이며 신규사업은 서산 공군 비행장 민항 유치사업 15억원, 시민센터 건립 설계비 4억원, 스마트시티 기반구축사업 17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35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15억원,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등 총41건이다.
특히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유치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은 2019년 정부예산 확보에 고배를 마셨던 사업으로 2020년 정부예산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이날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내부 보완 과정을 거쳐 중앙부처 방문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당장 2020년 정부예산 확보가 어렵더라도 2021년과 2022년에는 확보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호시우행의 자세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2019년에 확보한 1023억원보다 많은 1100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77억원(7.5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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