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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8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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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2019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참여자와 사업별 안전관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부 최윤지 대리가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강의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또 최근 미세먼지가 지속됨에 따라 옥외 근무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미세먼지 대응 방법 등을 전달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계룡시 보건소가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도 함께 진행해 신체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검사 결과 향후 자살 고위험군은 심리지원 등 건강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근무 수칙을 반드시 준수 할 것을 당부드리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재정지원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 130명, 중장년층사업 7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0명을 선발했으며 선발자들은 오는 6월까지 교통정리, 복지업무 보조, 조경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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