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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6 2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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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년채용 활성화를 위한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의 장이 열린다.

 

논산시는 7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논산시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 인턴사업 공개채용의 장으로 지난 달 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된 26개 중소기업과 200여명의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논산고용센터와 연계한 취업지원관은 물론 기업채용관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청년에게는 참여기업 구인정보와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정보 수집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현장 면접과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같은 날 시와 관내 26개 참여기업 간의 1사 1청년 더 채용 MOU 체결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우수인력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체결 이후 기업은 청년 추가 채용 시 2년간 임금의 90%를 지원받으며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1년 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미취업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나아가 지역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중소기업에서 청년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 마련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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