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2018년 봄 신학기 대비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아산교육청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급식시설과 기구류의 청결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과 취급,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과 사용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아산시 위생과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학교급식소 내 식중독 발생률이 43.5%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 보관, 식품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