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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5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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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올해 포용적, 자립적 복지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김택진 시민생활국장은 정례브리핑을 갖고 서산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청소년전용카페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먼저 시는 동문동 새마을회관 2층을 임대해 현재 리모델링 설계 중에 있으며 6월까지 새 단장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로 인해 주로 집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서비스와 생활기술 훈련 등을 통해 자립해 생활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센터 운영에도 센터장을 비롯해 장애인 직원이 50% 이상 참여토록해 보다 현실적인 고용-복지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전용카페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동문동 터미널 인근에 2, 3층 276평방미터 규모의 공간을 확보하고 2층은 청소년 전용카페 3층은 청소년상담실로 꾸미고 있으며 카페 명칭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청소년전용카페는 소규모 동아리 활동, 자율학습, 영화감상, 독서 등 청소년들이 원하는 활동을 스스로 기획 추진토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택진 국장은 “공간정비와 인력확보를 거쳐 4월중 문을 열 예정이며 운영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위탁 운영하게 되나 청소년카페운영위원회를 두어 실질적으로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운영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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