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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5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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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채용시험에 합격한 공무직 12명을 각 부서에 배치했다.

 

시는 지난해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에서 상시지속성과 전문성 등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해 정규직 전환대상 8개 사업 12명을 결정했다.

 

전환대상 8개사업 12명의 공무직 채용은 해당사업의 자격을 갖추고 시에서 9개월 이상 기간제근로자로 근로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한 제한경쟁방식으로 지난 2월 서류전형과 면접 등 엄격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이번에 채용된 공무직 12명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교육 전산코디네이터, 가족행복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아동복지교사와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보건소 정신건강간호사로 각각 배치돼 3월 4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엄격한 절차를 거쳐 채용된 공무직들의 원활한 업무 추진과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해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이 업무 능력과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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