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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4 14: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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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는 지역 대학(원)생과 청년들의 창업 붐을 조성하고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맞춤형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교육과 우수창업자 선정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원 대상 요건을 완화하고 지원 분야를 기존의 기술과 지식 분야와 더불어 융합아이템, 소셜벤처 분야까지 확대 다양화 했으며 우수아이템 보유자 등 성공가능 예비창업자에 대한 사업비 지원을 확대해 사업효과가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역량을 갖춘 성공가능 예비창업자에게는 전문가의 객관적인 평가 등 경진대회를 거쳐 창업지원금으로 1000만원부터 5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해 지원하며 시제품 제작과 디자인 개발 지원, 각종 홍보물 제작, 국내 외 전시 박람회 참가비 등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올 한해 창업지원을 위한 제도와 행정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학과 출연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한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등 창업도시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28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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