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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4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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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김상기 교수를 초청해 서산지역 독립운동사란 주제로 맞춤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형 직장교육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산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함께 공유하며 100년 전 지역에서 뜨겁게 펼쳐졌던 선열들의 나라사랑과 독립의 결연한 의지를 마음 속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3‧1운동은 평화를 사랑하고 타인을 존중한 민족정신이 그대로 드러난 것으로 이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회통합은 오늘날 민주주의의 원동력이 됐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독립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바르게살기운동서산시협의회 주관으로 3‧1절 기념식과 기억하라 대한을 주제로 특별공연을 진행했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서산출신 독립운동가와 고 하상숙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를 담은 책자 발간과 서산지역의 3‧1 만세운동 유적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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