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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4 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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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과 유해환경 등에 대한 합동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도내 409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환경정화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치한 유치원, 어린이 식품안전 취급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분야는 교통안전(불법주정차, 과속 등). 유해환경(불법영업, 청소년보호위반 등), 식품안전(위생, 불량식품 등), 제품(불법제품) 등이다.


도는 일선 시군은 물론 교육청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도 힘을 모은다.


점검결과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지적 적발하고 사안의 중대성을 가려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석완 재난안전실장은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통해 우리사회의 미래인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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