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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8 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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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도청에서 내포혁신플랫폼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내실 있는 공간구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 민간자문위원, 설계용역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경과와 설계용역 진행상황 보고,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내포혁신플랫폼은 도민들의 경제, 자치, 농촌, 복지 분야 활동을 지원 중인 중간지원조직이 한 곳에 모여 협업하며 시너지 효과를 올리고 도민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오는 202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설계사인 ㈜비컨아키텍트 박종훈 대표는 내포혁신플랫폼 기본 건립 방향을 효율적으로 일하는 일터, 구성원이 행복한 일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터로 구성했다.


공간 구성은 협업과 소통을 유도하는 개방형 공간, 창의를 촉진하는 직급 구분없는 수평적 공간, 부서 간, 기관 간 공유 공간 확대, 미래변화에 대응할 가변적 공간 등으로 설정했다.


양승조 지사는 “도는 내포혁신플랫폼을 바탕으로 중간지원조직들이 민과 관의 가교역할을 다하고 거버넌스 핵심주체이자 조력자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도민을 지원하는 본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기능과 협업 시스템을 설계단계부터 잘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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