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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8 0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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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우선 바르게살기운동서산시협의회 주관으로 3월 1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여하는 3.1절 기념식과 기억하라! 대한을 주제로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기념식 중 서산지역 독립운동관련 영상시청과 독립유공자 주요공적을 소개를 통해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8일 서산지역 독립운동에 관해 전문적으로 연구한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김상기 교수를 초청해 서산지역의 독립운동사에 대해 맞춤형 직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서산출신 독립운동가 36인의 공적과 고 하상숙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를 담은 책자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3월중 배부할 계획이며 서산지역의 3.1 만세운동 유적지를 발굴하고 기념표지판을 세워 3.1운동의 현장을 기억하는 매개체로 삼을 예정이다.

 

박경환 자치행정과장은 “서산은 충남 서북부의 항일 독립운동의 지대한 역할을 했던 곳이며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헌신을 기리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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