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은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올바른 가치관과 직장윤리를 함양하기 위해 기관장 책임하에 매년 2회 이상 외부강사를 초청해 폭력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직원 외에도 2월 신규 입사자가 의무적으로 참석하도록 독려해 입사 초기에 올바른 성평등 관점이 정립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온오프라인 고충상담도 진행키로 했다.
또 신규 직원들이 올바른 청렴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부정청탁과 금품 등 수수금지 선약 선포식에 선서자로 참석해 청렴의지를 다지는 기회도 가졌다.
이원식 이사장은 “최근 미투(Me Too) 운동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희롱 또는 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체계를 공고히 해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