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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7 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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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내달부터 분기별로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의 협업을 통해 2019 찾아가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운영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지역민 편의 증진과 민원서비스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이 사업은 지역민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등을 찾지 않더라도 도청 민원실에 마련된 접수창구를 통해 운전면허 적성검사와 갱신,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또 7년 무사고 시 1종 보통면허 변경과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5종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도는 내달 7일을 시작으로 6월 13일, 9월 5일, 12월 5일 매분기 1회씩 총4회에 걸쳐 찾아가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면허증 재발급의 경우 민원인은 해당 민원서식(민원실 제공)과 사진 제출, 수수료 납부만 하면 단 하루 만에 면허증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이는 경찰서를 방문해 처리하는 것보다 5∼6일가량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다.


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올해 4년째 추진 중으로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도민의 시간·물리적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야간 여권민원 창구 운영 등 도민을 위한 민원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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