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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6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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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을 중심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악취실태조사는 악취에 대한 지역민과 사업장 간 갈등을 사전에 억제하고 청정 환경을 조성키 위해 추진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관할 지자체 환경업무담당자들과 협업, 악취배출사업장 배출구에 대한 합동점검을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 대상은 서산 10개 지점(관리 5개, 경계 3개), 당진 10개 지점(관리 5개, 경계 2개) 등 총20개 지점이며 이밖에 악취배출사업장 배출구 조사를 위해 서산 4개 지점, 당진 4개 지점 총8지점도 포함됐다.


조사방법은 분기별 1회 이상 시료를 채취해 복합악취와 황화수소 등 악취물질 16개 항목 중 지역별 발생이 예상되는 악취물질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악취는 소음 진동 등과 더불어 국민 생활환경에 직접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감각공해로 분류되고 있으며 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 행정적으로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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