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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5 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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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위기가정 해결지원 방안 논의를 위한 읍면동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소 정신보건, 어르신상담센터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에서 의뢰한 사례 중 정신건강 문제, 알콜중독, 자살, 경제능력부족 등 자체 해결이 어려운 복잡하고 전문적인 복지문제를 가진 6가구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자문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서산시는 논의된 가구에 대해 민관협력을 통해 각 상황에 맞는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보다 개선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결정했다.

 

진중관 사회복지과장은 “민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위기상황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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