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02 23:22:49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과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기반정비사업에 일제히 착공했다. 

농업기반정비사업은 농업경쟁력 향상과 영농환경개선과 농민의 경작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지속된 가뭄 속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개선할 목적으로 기계화 경작로포장을 비롯한 용배수로 정비와 가뭄대책사업, 수리시설정비, 대구획정비 등의 사업으로 71지구에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세부사업은 기계화 경작로포장 39지구(L=14.3km), 용배수로 정비 29지구 (L=10.18km), 가뭄대책사업 1지구, 수리시설정비 1지구, 대구획정비 1지구를 추진 중이며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 저수지와 양수장 등 주요 시설물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농업용수 확보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기 이전 본 사업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고령화와 인력 부족, 가뭄 등 삼중고를 겪는 농촌의 영농여건을 개선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여 가뭄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18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